거들먹거리다

거들먹거리다의 뜻은 잘난체하며 거만하게 행동하다라는 뜻인데요.잘난체하는 사람들을 거들먹거린다며 싫어하죠 ! 우리말 우래 거들먹거리다를 알아봐요  시작은 조선시대에 거덜이라는 직종이 있었는데요. 가마나 말을 관리하는 관청 사복시에서 말을 관리하는 하인을 가리키는거였어요. 거덜은 임금 궁중에 행차가 있을때 앞 길을 트는 역할을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거덜은 거만한자세로 우쭐거리면서 몸을 흔들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몸을 흔드는것을 거덜거린다. 이게 변형되서 거들먹 […]

겨우살이의 기막힌 번식작전

지난겨울 설악산에 갔다. 버스가 거친 눈바람을 헤치며 한계령 고갯길 따라 인제 쪽으로 내처 굽이치는 가파른 내리막을 내닫는다. 중간쯤 올 때면 절로 왼쪽 차창으로 고개 돌려 앙상하게 헐벗은 참나무 숲으로 눈길이 간다. 군데군데 우람하게 걸려 있는 까치 둥지만 한 ‘나무 위의 나무’에 여기서 말하려는 ‘겨우살이’는 겨울에도 푸르게 산다고 붙은 이름이라는데, 내 생각으로는 ‘겨우겨우, 가까스로 살아간다’는 뜻으로 […]

추석 황금들녘? 붉은들녘, 검은들녘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우보농장’에서는 벼 베기와 탈곡이 한창이었다. 이근이(53) 우보농장 대표는 “추석 차례상에 햅쌀밥을 올리고 싶다는 주문이 밀려들어 정신없다”고 했지만 기분 좋아 보였다.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 연이은 태풍을 꿋꿋하게 버텨내고 알곡을 맺어준 벼에 감사하는 듯 보였다. 우보농장에서 지금 수확하는 건 ‘올벼’라 할 수 있다. 올벼란 일찍 익어서 추석 전 추수하는 […]

알콜도수 18도 막걸리의 제조방법

알콜도수 18도 막걸리의 제조방법

본 발명은 통상의 막걸리처럼 고온에서 속성으로 발효시킨 원액을 만들어 희석하여 쌀막걸리를 만드는 데서 오는 폐단을 없애고 막걸리 특유의 깊은 맛과 향취가 나며, 저온에서도 활동이 저하되지 않는 효모를 사용하는 알콜도수 18도 무첨가 막걸리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알콜도수 18도 무첨가 막걸리의 제조방법은 (a) 쌀과 효소를 인큐베이터에 투입하여 당화시키는 단계; b) (a) 과정에서 제조된 당화액을 끓이고 […]

주지육림

술로 된 연못과 고기로 된 숲.은나라 말기, 은나라주왕이 자신이 애지중지했던 궁녀인 달기의 요청에 따라 만든 초호화 음주가무 패키지 세트. 오늘날에는 차마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든 잔치를 벌일 경우 이를 순화하는 단어로 자주 인용된다. 삼국지 덕후들에게는 동탁으로 인해 잘 알려진 고사성어로, 이를 차용한 코에이 삼국지 게임들에서는 동탁이 주지육림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산다. 『사기』 은본기 원문에 ‘以酒為池,縣肉為林,使男女裸相逐其閒,為長夜之飲’라고 되어 있으며, 해석하면 ‘술로써 연못을 삼고(만들고), 고기를 […]

월하독작

three women sitting on rock infront of ocean

https://page.kakao.com/viewer?productId=46751860 “하늘이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天若不愛酒]/ 술별은 하늘에 없었을 테고 [酒星不在天]/ 땅 또한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地若不愛酒]/ 술샘이 땅에서 솟아났겠는가 [地應無酒泉]/ 하늘도 땅도 술을 사랑한 것이니 [天地旣愛酒]/ 술 좋아하는 게 하늘에 부끄러울 일일까 [愛酒不愧天]/ 청주는 성인에 비유한다 들었고 [已聞淸比聖]/ 탁주는 현자 같은 존재라 하더라 [復道濁如賢]/ 성현이 모두 술을 즐기니 [聖賢旣已飮]/ 무엇 때문에 따로 신선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