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잡고 병나발을? “슬기로운 소주생활 알려드립니다”

‘쓰디쓴 이 소주가 술잔에 넘치면 손톱 밑에 낀 때가 촉촉해, 빨간 내 오른쪽 뺨에 이제야 비가 오네….’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래, ‘소주 한 잔’이다. 가난한 반지하 가족의 장남 기태(최우식)의 한숨이 담긴 이 가사는 봉준호 감독이 썼다. 봉 감독은 “사람이 온갖 감정을 느끼게 될 때면 혼자 소주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라고 […]
술 주(酒) 자를 아시나요?

연원을 보면 酉(닭)와 酒(술)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하였음일까 요즘도 닭과 술 간에 묘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본다. 우리 조상들은 시간과 공간을 표시방법으로 지금 우리들과 달리 십간십이지를 사용하여 국가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나 관리들의 출근과 퇴근 등에 활용되었다. 관리들은 통상 ‘묘사유파(卯仕酉罷)’라 하여 묘시에 출근하고 유시에 퇴근하였다. 卯時란 아침 6시 전후이고 酉時란 저녁 6시 전후이니 관리라 하여도 요즘 소위 노가다 일 나가는 정도로 이른 출근이었던 셈이다. 그 당시는 […]
왕십리 용문행 전철, 열차 시간표

용문행 급행전철 이촌 옥수 왕십리 청량리 회기 상봉 구리 도농 덕소 도심 양수 양평 용문 19:29 19:35 19:40 19:44 19:48 19:52 19:59 20:05 20:11 20:14 20:24 20:43 20:52 22:04 22:10 22:14 22:18 22:21 22:25 22:32 22:35 22:45 224:48 22:58 23:12 23:21 2021. 9월 현재 용문출발 급행전철 용문 양평 양수 도심 덕소 도농 구리 상봉 회기 […]
신기한 1089, 142857

1089의 비밀 ‘1089’의 마술을 아시는지. 세자릿수 하나를 생각해보자. 백의 자릿수와 일의 자릿수 차이가 2 이상인 세자릿수는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머릿속에 숫자를 담았다면 뒤집은 후에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뺀다. 예컨대 782를 염두에 뒀다면 782-287이다. 이렇게 새로 나온 숫자 495를 다시 뒤집으면 594가 된다. 두 숫자를 더해보자. 최종적으로 1089라는 숫자를 얻게 된다. 원문보기:https://www.khan.co.kr/article/200703231558091#csidx66f9744cc684203b0b9947e7a440526 142857의 비밀 […]
태양아래 흙을밟고 …

태양아래 흙을밟고, 바람을 맞으며 살아야겠다 야채는 식사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따고, 여러종류의 과일 나무를 심어 익어 떨어진것만 주워서 먹으련다. 물은, 낙엽을 지나고, 바위틈을 지나 흐르는 계곡물을 걸러 먹으련다. 빨래는 햇볕에 말려야겠다 울타리? 탱자 나무나 가시가 있는 가시나무를 심겠다. 닭도 몇마리 키우겠다 그리고,밭에서 일 할땐 맨발로 해야겠다발바닥이 흙과 접지가 되도록 … A1 사이즈 : 594×841mm 반갑습니다. bncMall에 […]
병뚜껑 톱니가 21개

[수학 산책] 병뚜껑의 톱니가 21개인 이유… 따기도 쉽고 밀폐도 잘된대요 병뚜껑 병뚜껑은 기원전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어요. 하지만 옛날 병뚜껑은 지금처럼 올록볼록한 왕관 모양이 아니었답니다. 지금과 같은 왕관 모양의 홈을 가진 병뚜껑을 발명한 사람은 1892년 미국 볼티모어에 살던 윌리엄 페인터(1838~1906)였어요. 윌리엄 페인터는 어느 날 병 속에 든 소다수가 상한 줄도 모르고 마시는 […]
거들먹거리다

거들먹거리다의 뜻은 잘난체하며 거만하게 행동하다라는 뜻인데요.잘난체하는 사람들을 거들먹거린다며 싫어하죠 ! 우리말 우래 거들먹거리다를 알아봐요 시작은 조선시대에 거덜이라는 직종이 있었는데요. 가마나 말을 관리하는 관청 사복시에서 말을 관리하는 하인을 가리키는거였어요. 거덜은 임금 궁중에 행차가 있을때 앞 길을 트는 역할을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거덜은 거만한자세로 우쭐거리면서 몸을 흔들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몸을 흔드는것을 거덜거린다. 이게 변형되서 거들먹 […]
겨우살이의 기막힌 번식작전

지난겨울 설악산에 갔다. 버스가 거친 눈바람을 헤치며 한계령 고갯길 따라 인제 쪽으로 내처 굽이치는 가파른 내리막을 내닫는다. 중간쯤 올 때면 절로 왼쪽 차창으로 고개 돌려 앙상하게 헐벗은 참나무 숲으로 눈길이 간다. 군데군데 우람하게 걸려 있는 까치 둥지만 한 ‘나무 위의 나무’에 여기서 말하려는 ‘겨우살이’는 겨울에도 푸르게 산다고 붙은 이름이라는데, 내 생각으로는 ‘겨우겨우, 가까스로 살아간다’는 뜻으로 […]
전철타고 남산 북측순환로 가는 방법

회현역 1번출구 동대입구역 6번출구 명동역 3번출구 서울역에서 걸어서 남산타워 가는길
추석 황금들녘? 붉은들녘, 검은들녘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우보농장’에서는 벼 베기와 탈곡이 한창이었다. 이근이(53) 우보농장 대표는 “추석 차례상에 햅쌀밥을 올리고 싶다는 주문이 밀려들어 정신없다”고 했지만 기분 좋아 보였다.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 연이은 태풍을 꿋꿋하게 버텨내고 알곡을 맺어준 벼에 감사하는 듯 보였다. 우보농장에서 지금 수확하는 건 ‘올벼’라 할 수 있다. 올벼란 일찍 익어서 추석 전 추수하는 […]